마카오여행#세나도광장#홍콩찍고 다시 마카오#따뜻한 12월의 마카오#마카오의 크리스마스#아이셋 엄마셋#막내와 단둘이 여행중1 마카오 세나도 광장의 크리스마스~해피해피 내가 생각하는,여행이 주는 첫번째 즐거움은 떠날때 짐을 싸는 순간의 설렘.두번째 즐거움은 면세점에서의 물욕을 맘껏 채우는 쇼핑의 순간. 세번째 즐거움은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의 평온함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이번 여행에도 역시나 짐을 싸며 어떤 여행이 될지 설레는 마음을 캐리어에 가득 담았고, 면세점에서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며 여행의 의미를 보태보았다. 그리고, 비행기에 탄 순간. 내일도 모레도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떠오르지 마음의 평온함이 느껴졌다. 비행기를 타면 왠지 멀리간다는 느낌에 홀가분함이 더해지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최선을 다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여 쉼표가 필요한 순간이 생긴다. 직장인들에게는 남들이 일할 때 쉬어야 제맛이라.. 2024. 12. 20. 이전 1 다음